사주페이트의 사주연구 - 헤밍웨이 - 거친 성격의 노벨상 수상 소설가

 

문득 헤밍웨이 관련 내용을 접하다 그의 사주가 궁금하여 생년월일을 찾아보았습니다.

 

헤밍웨이 1989년 7월 21일 ~ 1961년 7월 2일 (생시추정 : 갑신시 또는 을유시)

 

노벨 문학상 수상자 헤밍웨이는 거친 성격으로 유명하다.

그는 소설가로서 보다 거친 사내로서 기억되길 원했다고 한다.

 

취미는 투우, 낚시, 사냥이었다고 한다.

생명을 냉엄하게 죽일수 있는 취미이다.

 

그의 친구들은 그가 자기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잔인하며 이기적이었다고 한다.

자기보다 못한 능력을 가진이들을 자주 경멸했다고 한다.

자기 능력이 매우 대단해서 자신이 우월함을 주변에 이야기 했다고 한다.

 

그는 기분변화 폭이 컸다고 한다. 이랬다 저랬다 감정변화가 컸다.

알콜중독 우울증과 같은 문제는 평생을 따라 다녔다.

 

그의 굴곡 많은 삶은 그가 부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는 점을 보여준다.

전쟁에 참여해 부상병으로 돌아오고 치료를 받았으며

음주운전으로 여러번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를 여러차례 다쳤다.

아프리카 여행중엔 비행기 추락으로 인한 사고도 당했다. 크고 작은 사고가 많았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 어머지, 동생 가족 모두가 정신적인 문제나 병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며

그의 어머니는 헤밍웨이의 생일에 그의 아버지가 자살할 때 쓴 권총을 생일선물로 보내기도 했단 일화가 있다.

그는 매우 욱하는 성격의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어머니와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는 슬픈 내용을 냉엄하게 써내려가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어느날 그가 친구들과 했다는 내기는 이를 잘 보여준다. 6단어로 가장 슬픈 소설을 쓴 사람이 이기는 내기였는데 내용은 이렇다.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

팝니다, 아기 신발, 한번도 신지 않았습니다.

 

아기에게 신겨주려 사놓았던 신발을 아기가 죽어서 신기지 못하게 되었고, 그 신발을 버리는 것도 아닌 판다는 건 그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했다는 것이다. 친구들 모두가 울고, 헤밍웨이가 내기에서 이겼다고 한다.

 

헤밍웨이는 그의 마지막 역작인 1952년 '노인과 바다'를 펴내고

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고

1961년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그는 水의 왕국에 사는 형국이며, 마지막 작품인 '노인과 바다'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담고 집대성했다고 했다.

마지막 작품, 노인과 바다는 과연 그의 모든 것을 담았다는 소설의 제목 다우며

노인과 다랑어의 사투를 묘사한 내용은

모든 사력을 다해 잡고 쟁취하려는 노인과

모든 사력을 다해 살려고 저항하는 다랑어의 거친 싸움을 통해

잡고 쟁취하려는 것과 살고자 저항했던 그의 전생애를 걸친 삶의 여정을 잘 묘사하고 있다.

 

 

해송학당 초급 과정을 듣고난 중급을 듣고 있는 지금,

헤밍웨이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니 그의 캐릭터와 삶이 아주 잘 이해되었다.

위에 적은 모든 것이 모두 수업시간에 배운것과 관련해 이해할수 있는 내용이며

한명의 사람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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